해외여행이나 다른나라방문시 반드시 구비해야 할 것이
여권과 비자입니다. 오늘은 비자 발급받는 방법에 대해서 아래 포스팅을 통해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국가간 약속하여 해외에서 본인의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여권입니다. 하지만 여권만 준비하였다고 하여 어느 나라나 방문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여권만으로 비자 없이 방문할 수 있는 나라도 분명 있습니다만 그런 경우는 보통 단기간 여행, 관광목적일 경우이고 장기간 해외에 머물기 위해서는 반드시 각 나라에서 지정한 방문목적에 맞는 비자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여권만 발급받고 난 후 해외여행을 갔다간 해당 입국장에서 공항도 빠져나가지 못하고 다시 한국으로 되돌아와야 할 경우도 있으니 반드시 방문하고자 하는 국가의 비자발급 방법을 숙지하여 방문목적에 맞는 비자를 발급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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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발급받는 방법과 무비자로 방문가능한 국가와 함께 읽어보면 도움이 되는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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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의 뜻과 비자없이 여권만으로 방문이 가능한 국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비자란 무엇일까요?
비자란 기본적으로 국가간 이동을 위해서, 해외국가를 방문하기 위해서는 해당국가의 입국허가가 반드시 필요하겠죠. 바로 해당국가에서 여권과 함께 방문허가를 허용한다는 허가증, 사증을 비자라고 합니다. 사증, 비자를 받기 위해서는 방문하고자 하는 국가의 대사관이나 영사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여행사 등을 통하여 방문국가가 요청하는 서류 및 사증 수수료를 지불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인터뷰도 거친 후 인터뷰 통과를 하여야 방문허가, 즉 사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실 여권과 비자에 익숙하지 않으면 좀 여권과 비자를 헷갈릴 수도 있지만 여권은 우리나라 정부에서 발행하는 증명서로 대한민국 국민임을 증명하는 서류이며 비자는 방문하고자 하는 상대국가에서 발행하는 허가증으로 신원이 불분명한 외국인이 자기나라에 입국하는 것을 통제하려는 수단으로 쓰이며 일종의 방문 허가증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자는 여권을 발급받는 곳에서 발급을 하는 것이 아니고 방문하고자 하는 국가의 대사관이나 영사관을 통해서 발급이 가능합니다. 가끔 비자 없이 여권만으로 방문이 가능한 국가가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나라 국가적인 위상이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비자 없이 여권만으로 방문을 허용한다는 의미는 해당 국가 국민의 불법체류의 가능성을 낮게 보고 여행의 자유를 보장한다는 의미입니다. 이를 사증면제제도라고 하며 국가간 협정이나 일방 혹은 상호 조치에 의해 사증 없이 상대국에 입국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사증면제제도 국가, 비자없이 한국여권만으로 방문가능한 국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증면제제도는 해마다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아래 표는 2018년 12월 기준 대한민국 국민이 여권만으로 비자 없이 방문할 수 있는 국가 명단입니다.
비자없이 한국여권만으로 방문가능한 국가
우리나라를 비자없이 여권만으로 방문할 수 있는 국가
2018년 12월 기준, 대한민국 국민들은 사증면제협정에 의거하여, 혹은 일방주의 및 상호주의에 의해 아래 국가/지역들에 사증 없이 입국하실 수 있습니다. 단 가지고 있는 여권의 종류(일반여권, 관용여권, 외교관여권)에 따라 무사증 입국 가능 여부가 달라질 수는 있습니다. 사증(비자) 취득은 해당 국가의 주권 사항이므로 반드시 해당 주한대사관을 통해 문의를 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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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증면제국가(비자없이 여권만으로 해외여행시) 여행시 주의할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증면제제도는 대체로 관광, 상용, 경유일 때 적용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증면제기간 이내에 체류할 계획이라 하더라도 국가에 따라서는 방문 목적에 따른 별도의 사증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으니 입국 전에 꼭 방문할 국가의 주한공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취재기자의 경우 무사증입국 허용이다하더라도 사증취득 필요합니다.
특히, 미국 입국이나 경유시에는 ESTA라는 전자여행허가가 필요하며,
캐나다와 호주는 eTA/ETA라 불리는 전자여행허가를 꼭 필요합니다.
영국 입국시에는 신분증명서, 재직증명서, 귀국항공권, 숙소정보, 여행계획을 반드시 지참하여 입국심사가 가능하니 꼭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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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국, 일본 비자 종류와 비자 발급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비자는 각 나라의 고유 주권 사항이기 때문에 비자종류와 비자발급 방법이 나라마다 다르며 비자수수료도 다릅니다. 오늘은 한국인들에게 친숙한 미국, 일본, 중국의 비자종류와 비자발급방법에 대해서 간략하게 예를 들어서 설명해 보겠습니다.
미국 비자 종류와 미국 비자발급 방법
미국여행이나 출장 등의 목적으로 미국을 입국할 수 있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나는 미국 관광비자인 B1/B1 비자를 받는 방법, 또하나는 미국 비자 면제 프로그램인 ESTA를 신청하여 미국을 방문하는 방법입니다. 미국 관광비자를 받기 위한 방법으로는 주한미국대사관에 방문해 필요서류를 제출하고 비자수수료를 지불하고 영어인터뷰까지 통과해야만 비자가 나오며 ESTA의 경우는 온라인으로 간단하게 신청 후 ESTA수수료를 지불하면 가능합니다. 미국 관광비자와 ESTA의 가장 큰 차이점은 체류 기간과 신분변경 여부라 할 수 있는데 B1/B2 미국관광 비자는 6개월간 체류할 수 있으며 원하면 6개월 더 연장할 수 있습니다. 신분변경 가능성도 있으며 신분 조정(I-485) 심사를 통해 영주권자로 전환할 수도 있습니다. 반면 ESTA는 3개월간 체류할 수 있으며, 체류 연장 및 신분변경은 불가능합니다. 쉽게 설명하면 단순 미국 여행 목적이라면 ESTA(무비자)로도 충분합니다. 미국여행 기간이 90일 이내이며 미국 비자 신청 거절 경력이 없고 미국이민법을 위반하거나 전과 기록이 없다면 쉽게 ESTA 승인이 가능합니다. 중요한 점은 2011년 3월 이후 이란, 이라크, 수단, 시리아, 소말리아, 예멘, 리비아등 미국에서 지정한 위험국가 방문한 적이 없어야 합니다.
미국비자발급방법
ESTA의 경우 미국 전자여행허가제 공식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ESTA 접수 완료 후 최대 72시간 이내에 허가가 나며 발급비용은 14달러(한화 약 1만 6,000원)입니다. ESTA는 여행사 대행도 가능하며 여행사에 따라 최대 65달러 이상의 수수료를 받기도 하니 ESTA의 경우 가능하면 직접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 관광비자 B1/B2 비자 신청을 하려면 주한 미국 대사관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신청해야 합니다. 비자 발급수수료는 160달러(한화 약 17만 9,000원)이여 영어인터뷰를 위한 교통비 및 기타 비용까지 생각해야 합니다. 비자발급이 통과된다면 비자찍힌 여권을 받는 데까지는 통상적으로 2~3일 정도 걸립니다.
중국비자 종류와 중국비자 발급받는 방법
중국은 방문시 반드시 비자를 발급받아야 하는 국가입니다. 중국비자 종류는 중국방문 목적에 따라 아주 다양하지만, 대부분 사람은 관광목적의 L 비자나 업무 목적의 M 비자를 많이 신청합니다.중국을 방문 할 수 잇는 횟수에 따라 단수비자와 복수비자로 나눌 수 있으며 관광(L) 단수 비자는 한 번 다녀올 수 있는 비자로 체류 기간을 30일, 90일 가운데 선택할 수 있습니다. 유효기간은 3개월입니다. 더블비자는 체류 기간 30일 미만으로 유효기간 6개월 이내에 2회 다녀올 수 있습니다. 중국 관광복수 비자의 경우는 체류 기간은 더블비자와 같지만 유효기간 12개월 이내에 중국을 여러 번 오갈 수 있습니다. 상용(M) 단수 비자는 체류 기간 30일, 90일 가운데 택할 수 있으며 유효기간은 3개월입니다. 상용 복수 비자는 유효기간 6개월과 12개월로 나누어 지고, 체류 기간은 30일, 90일 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비자의 종류에 따라 비자 발급 수수료도 달라집니다.
중국비자 발급방법
중국 비자 발급방법은 중국 비자신청서비스센터를 방문하거나 여행사에 비자발급 대행을 맡길 수도 있습니다. 비자 발급 기간은 당일, 1박 2일, 3박 4일 중에 선택할 수 있으며 우편 신청을 하면 10일 정도 소요되며 비자발급 기간이 짧으면 짧을수록 비쌉니다. 또한 여행사를 통해서 중국비자 발급을 신청하면 편리하긴 하지만 비자 발급수수료가 30~45%가량 비싸집니다.
일본 비자 종류 및 일본비자 발급받는 방법
일본 정부는 한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2006년 3월 1일부터 사증 면제 조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90일 이내 일본 방문할 계획이라면 일본 비자 발급할 필요 없이 여권만으로 일본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단기 체류의 경우 관광, 어학연수는 물론 영리적 목적까지 모두 허용됩니다. 90일 이상 일본 체류를 원하면 재류자격인정증명서를 취득한 후 상용 비자, 단수비자를 신청하면 됩니다. 일본 워킹홀리데이 비자의 경우 남성은 18~ 30세 미만, 여성은 만25세 미만이라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고졸 이상이어야 하며 기간은 1년으로 연장은 안됩니다. 단 일본에서 취업이나 입학을 하면 취업 및 유학 비자로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일본 비자 발급받는 방법
일본비자의 경우 오전(9:30~11:30) 또는 오후(1:30~4:00)에 신청하면 신청한 다음날 오전 9:30~11:30이나 오후 1:30~5시에 찾을 수 있을 정도로 빨리 나옵니다. 또 면접 결과 문제가 없고 추가자료 제출이 필요 없다고 판단되면 면접한 다음 날 사증이 교부되며 별도의 비자 발급 비용은 들지 않습니다.
유럽과 남미국가 비자
유럽의 상당수 국가는 위의 한국 여권만으로 비자 없이 방문가능한 국가에서 보았듯 한국과 무비자 협정이 체결되어 있어서 비자 없이 여권만으로 입국이 가능합니다. 단 솅겐 조약에 의해 각각의 국가가 아닌 솅겐 가입국에 머무는 전체 체류 일이 3개월을 넘어선 안 됩니다. 남미의 경우도 위의 사진에서 보듯이 협정이 체결된 국가에서는 비자 없이 30일에서 90일까지 머물 수 있습니다. 오세아니아 지역 역시 대부분 왕복 항공권만 있으면 무비자 입국이 가능합니다만 괌, 북마리아나 제도, 호주 등은 사전에 ESTA를 발급받아야 하며 파푸아뉴기니는 비자가 필요하니 참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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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국가별 비자발급 장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이상으로 비자 발급받는 방법과 무비자로 방문가능한 국가 그리고 각 나라별 비자발급 장소에 대해서 총정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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